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테판 에펜베르크 (문단 편집) === [[FC 바이에른 뮌헨]] 2기 === 이적 직후 1998-99 시즌, 35경기에서 9골을 넣는 등 중원에서 팀의 중심이 되며 본인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[[분데스리가]]를 우승했고, 챔스에서도 [[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|인터 밀란]], [[FC 바르셀로나|바르셀로나]]와 [[안드리 셰브첸코]]를 필두로 한 돌풍의 팀 [[FC 디나모 키예프|디나모 키예프]] 등 당대의 쟁쟁한 상대들을 모조리 꺾으며[* 특히 바이에른 올드팬들에게는 3대1까지 벌어진 점수차를 3대3으로 기적적으로 따라잡은 원정경기가 두고두고 회자된다. 이 경기에서 에펜베르크는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환상적인 프리킥골을 넣었다.] 결승에 진출했지만 그 유명한 '''[[캄 노우의 기적(1999년)|캄프 누의 기적]]'''의 희생양이 되어 [[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|맨체스터 유나이티드]]에게 믿기지 않는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무르고 만다. [[DFB-포칼]]에서도 결승전에 올랐으나 [[SV 베르더 브레멘|베르더 브레멘]]을 상대로 [[승부차기]]에서 패하며 준우승을 거두며 리그 우승 하나에 만족해야했다. 여담으로 에펜베르크는 이 경기에서 1대0으로 밀리던 와중에 센스있는 킬패스로 [[카르스텐 얀커]]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으나 승부차기에서 골문을 넘기는 슛으로 실축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ffenberg_ima_200500.jpg|width=100%]]}}} || 1999-00 시즌에도 조별 리그에서 [[비센테 델보스케]] 감독이 이끌고 [[라울 곤살레스]], [[페르난도 이에로]], [[호베르투 카를루스]], [[페르난도 레돈도]], [[스티브 맥마나만]], [[이케르 카시야스]] 등이 포진한 [[레알 마드리드 CF|레알 마드리드]]를 상대로 [[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]]에서의 멋진 중거리 프리킥골을 비롯해 두 경기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조별 리그에서 무려 홈 4-1, 원정 4-2의 스코어로 털어버렸지만 4강에서 다시 만났을땐 1승 1패를 거뒀으나 합산 스코어에서 3대2로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, 분데스리가와 포칼을 더블 우승한 것에 만족해야했다.[* 그나마 지난 시즌 승부차기에서 졌던 베르더 브레멘에게 결승에서 복수전에 성공하며 우승했다. 리그에서도 2번 만나 모두 이겼다.] 이 시즌 전반기 종료 후 [[로타어 마테우스]]가 바이에른에서의 커리어를 마쳤으며, 에펜베르크가 그의 뒤를 이어 주장직을 맡게 되었다.[* 98-99 시즌부터 마테우스가 고령이라 매 경기 출장하는게 아니었기에 이미 [[올리버 칸]]과 더불어 간간히 주장완장을 차긴 했다.] 그리고 2000-01 시즌, 마지막까지 피터지는 우승 레이스 경쟁을 한 [[FC 샬케 04|샬케]]를 [[함부르크 SV|함부르크]]와의 시즌 마지막 라운드 추가시간의 드라마틱한 골로 승점 1점차로 제치며 극적인 리가 우승을 달성해 72~74년 이후 다시 한번 바이에른의 3연속 리그 우승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. 에펜베르크 역시 이 시즌 30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는 등 중원사령관과 정신적 지주로서의 역할을 120% 해냈다.[* [[DFB-포칼]]에서는 충격의 이변이 벌어졌는데, 2라운드에서 당시 3부 리그 팀인 [[1. FC 마그데부르크|마그데부르크]]에게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져서 떨어졌다.] 특히 챔스에서의 팀의 행보는 참으로 엄청났는데, [[아스날 FC|아스날]]을 1승 1무로, 2년전 결승에서 아픔을 안겨줬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홈/원정 모두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. 4강에서 다시 한 번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 홈/원정 모두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. 특히 2차전 홈경기에서는 에펜베르크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해서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으나 당시 갓 데뷔한 [[오언 하그리브스]]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두며 어렵지않게 결승행에 성공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1710899-36216383-2560-1440.jpg|width=100%]]}}} || 결승 상대는 작년 준우승팀 [[발렌시아 CF|발렌시아]]. 에펜베르크는 1대0으로 밀리던 와중에 본인이 [[페널티 킥]]을 만들어냈으나 [[메멧 숄]]이 실축했고, [[카르스텐 얀커]]가 다시 얻어낸 페널티 킥을 에펜베르크가 직접 처리해 동점골을 성공시켜 팀을 구해냈다. [[승부차기]]에서도 깔끔하게 카니자레스 골키퍼를 무너뜨리며 '''바이에른이 25년 만에 [[빅 이어]]를 들어올렸다.''' 에펜베르크는 UEFA 올해의 클럽 축구 선수로 선정되었다. 이후 2001-02 시즌은 직전 시즌 만큼이나 치열한 우승경쟁 끝에 마지막 라운드에서 리가, 포칼, 챔스 모두 2% 부족하게 무관으로 그쳤다. 리그는 3위, 포칼은 4강에서 샬케에게 패, 챔스는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혈투끝에 3대2로 떨어져서 무관에 그쳤다.[* 굳이 따지면 완전 무관은 아니다. 챔스 우승팀 자격으로 나간 인터컨티넨탈컵에서 우승했기 때문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